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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건강상식-⑩ 'B형 간염환자와는 식사도 하면 안된다?'
글쓴이 홍보실(한류) 날짜 2017.3.25 조회 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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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류마티스 중점병원 [한양류마디병원] 홍보실 한 류입니다.

A, B, C형 중 A형은 예방접종이 없으며,
B, C형 간염예방접종은 있죠.
우리나라는 특히, B형 간염환자가 C형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영유아때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3회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항체가 없다면 재접종 하셔야합니다.
항체가 없는 분들은 꼬옥 ~ 예방 접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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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 B형 간염이 만연하게 된 주범은 우리나라의 식생활 습관, 즉 여러사람이 한 그릇의 찌개를 같이 먹는다던지, 술잔 돌리기 등 때문이라고 알려져 왔다. 지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이로인해 B형 간염환자와 같이 생활하는 것을 꺼리고 또 환자들은 그로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처음에 B형 간염은 혈액 및 혈액에서 추출된 물질(혈액 응고인자, 혈장 등)으로만 주로 전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의학의 발전으로 적은 양의 바이러스도 발견할 수 있게 됨에따라 혈액뿐만 아니라 각종 체액, 즉 타액, 정액 및 각종 신체 분비물에서도 바이러스가 발견되었고, 이것들에 의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로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B형 간염환자와는 같이 식사를 한다든지, 술잔을 돌림으로서 감염이 될 수 있다고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런 사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까닭이다. 모든 균은 한두마리 우리몸에 들어오게 된다고 해서 전염이 되지 않는다. 특히, B형 간염바이러스는 1ml당 수백에서 수천마리가 우리몸으로 들어올 때 감염을 일으키게된다. 


그러면, 타액(침)이나 정액 등에는 어느 정도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는가? 이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르다. 환자의 피속에 많은 수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면 자연히 각종 분비물에서의 수도 많아진다. 그 수는 피속의 수의 천분의 일 이하로 존재한다. 그러므로 환자의 피 속에 얼마만한 양의 바이러스가 존재하는지 알아야하고 이는 전문가와 상의하면 된다. 


그러면 만약 각종 분비물 속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가 존재할 경우 전염을 반드시 이루어지는가? 그렇지 않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정상적인 피부나 점막은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일상적인 신체접촉, 식사를 같이 하거나 키스, 정상적인 성행위 등으로는 전염은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예방접종이나 자연적으로 항체가 생긴 경우는 더욱 전염될 가능성이 없다. 

그러나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 즉 장기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각종 종양환자 등의 경우는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B형 간염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생아의 경우이므로 간염환자가 임신했을 경우는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은 반드시 이루어져야하고, 그럴경우 95% 이상 신생아로의 전염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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